롤랑-가로스

클레이에서 펼쳐지는 도전

클레이 코트 위로 쓰여진 이야기

시즌의 두 번째 그랜드 슬램® 토너먼트인 롤랑-가로스(Roland‑Garros)는 유일한 클레이 코트 경기로 매년 5월 말에 시작됩니다. 최고의 컨디션으로 파리 서부의 포트 도퇴이(Porte d’Auteuil) 클레이 코트에 모인 선수들은 느려지고 더 높게 튀는 공에 맞춰 길고 긴 랠리를 이어갑니다.


문을 연 지 90여 년이 지난 2020년, 롤랑‑가로스 경기장은 대대적인 재정비를 마쳤습니다. 메인 코트인 필립-샤트리에(Philippe Chatrier) 코트는 이제 15,000석 이상의 규모를 갖추게 되었고, 변덕스러운 날씨로부터 선수와 관중들을 보호하는 새로운 개폐식 지붕도 설치되었습니다. 2021년부터는 조명 아래 야간 경기가 펼쳐지기도 합니다.

2019년부터 롤렉스는 롤랑‑가로스의 프리미엄 파트너이자 공식 타임키퍼로 활동해왔습니다.

롤렉스 시계
Centre court

에버트와 보리 - 50년의 발자취

2024년, 롤렉스는 롤랑-가로스 단식 결승에서 승리하고 첫 그랜드 슬램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테스티모니 크리스 에버트(Chris Evert)와 비욘 보리(Björn Borg)의 우승 50주년을 기념합니다. 이후 에버트는 파리 클레이 코트에서 6개의 추가적인 타이틀을, 보리는 5개의 타이틀을 획득합니다.

Borg and Evert

롤랑‑가로스의 챔피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