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 워치메이킹 전문성의 결실이자 기술이 집약된 이 시계는 헌신과 인간적 자질, 창의적인 천재성을 통해 각자의 분야에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물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월드컵 우승 82회 및 올림픽 메달 3회 획득이라는 놀라운 경력을 보유한 린지 본(Lindsey Vonn)은 뛰어난 스키 선수입니다. 하지만 2013년 월드컵에서 크게 넘어져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되었고, 해당 시즌의 남은 일정을 모두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녀는 재활 기간에 보석 세팅 베젤을 갖춘 18캐럿 옐로우 골드 소재의 데이-데이트를 전달받았고, 이 시계는 그녀의 끈기를 상징하게 되었습니다.
2014-2015 시즌을 맞아 슬로프로 돌아온 린지 본은 더욱더 많은 타이틀을 거머쥐며 그녀의 강인한 정신력을 완벽히 증명해 보였습니다. 2019년에 35세의 나이로 은퇴한 그녀는 어린 세대를 위한 교육 및 스포츠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하는 린지 본 재단(Lindsey Vonn Foundation)을 통해 자신이 가진 영향력을 끊임없이 전파하고 있습니다.
데이-데이트는 제가 포기하지 않도록 힘을 주었습니다.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는 그랜드 슬램® 남자 단식 우승 20회, ATP 파이널 우승 6회, 통산 1,200회 이상의 승리, 2개의 올림픽 메달, 1회의 데이비스 컵 우승 및 310주 동안 세계 1위 랭킹 기록 등 화려한 업적을 자랑합니다. 또한 그는 챔피언 다운 태도와 품격, 코트에서 보여주는 차분한 플레이, 스스로를 몰아붙이며 끊임없이 발전하는 능력을 갖춘 선수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을 갖춘 그는 시간의 시험에 맞서 견디며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테니스 최정상에 머물러 있습니다. 시간을 완벽히 관리하고 다양한 요소를 정복하지 못했다면, 이토록 탁월한 커리어를 쌓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로저 페더러가 보여준 놀라운 업적은 그가 착용하는 데이-데이트에 담긴 정신과도 일치합니다.
아놀드 파머(Arnold Palmer), 잭 니클라우스(Jack Nicklaus), 게리 플레이어(Gary Player)는 1960년대와 70년대에 최고의 기량을 뽐냈던 선수들입니다. 세 사람이 선수 활동 중 차지한 메이저 우승을 모두 합치면 무려 34회에 달합니다. 하지만 이들이 전설적인 선수로 여겨지는 이유는 훌륭한 경기력 그 이상의 탁월함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우정, 페어플레이 정신, 투지를 고루 갖춘 세 선수는 놀라운 업적은 스스로를 위해 달성하는 것이지, 남을 꺾고 이루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멋지게 증명해 보였습니다. 그렇 기에 골프 코스에서 무척 치열한 경기를 펼친 다음 날에도 함께 훈련하며 웃음 짓는 세 사람의 모습을 목격하는 것도 그다지 놀랍지 않은 일입니다. 빅 쓰리(The Big Three)라 불리는 세 선수들은 우아함과 스포츠맨십을 갖춘 선수라는 공통점 외에도, 약 50년에 달하는 시간 동안 착용해온 데이-데이트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습니다.
마틴 스콜세지(Martin Scorsese)는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를 선보이고 있으며, 그가 제작한 26편에 달하는 영화들은 수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체계적으로 자신의 길을 걸으며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던 전설적인 감독입니다.
다양한 취향을 지닌 휴머니스트 감독인 그는 시대극부터 스릴러, 느와르부터 뮤지컬과 심리 드라마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를 섭렵했습니다. 그가 착용하는 데이-데이트는 끊임없이 탁월함을 추구하는 정신 그리고 현대성에 대한 지칠줄 모르는 탐구를 고스란히 담은 그의 필모그래피를 반영합니다.
크리스 에버트(Chris Evert)는 18번의 그랜드 슬램® 단식 우승이라는 놀라운 업적을 뛰어넘어, 미래 세대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오늘날 테니스계에서 여성을 대표하는 최초의 인물인 그녀는 더 많은 이들이 스포츠에 관심을 갖게 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차분한 성격과 끈기로 다양한 코트 위에서 실력을 발휘하며 1970년대 및 1980년대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통산 90%에 달하는 승률은 테니스 역사상 최고의 기록 중 하나로 아직까지 남아있습니다. “제가 처음 롤렉스 시계를 착용하기 시작했던 25년 전 에는 재키 스튜어트(Jackie Stewart), 아놀드 파머, 잭 니클라우스와 같은 사람들이 롤렉스를 대표했다면, 지금은 로저 페더러가 그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모두 최고의 선수들이죠. 그들은 가장 성공한 인물일 뿐 아니라, 신사다운 행동을 보이는 완벽한 스포츠 선수입니다. 모두가 품격과 성실함을 갖추었죠.”
2021년에 구스타보 두다멜(Gustavo Dudamel)이 파리 국립 오페라단(Opéra national de Paris)의 음악 감독으로 임명된 건, 그가 써 내려간 음악 경력의 위대한 일화 중 하나였습니다. 그는 전통과 문화, 음악 장르를 하나로 엮어내는 예술적 비전으로 클래식 음악 세계에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지휘대 위에서 볼 수 있는 역동적인 모습과 예술 교육을 향한 끊임없는 지지를 통해 전 세계 청중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전파해왔습니다. 그는 동시대 지휘자들 중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인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