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Date 36

오이스터, 36mm, 에버로즈 골드

레퍼런스 128235

옴브레 다이얼은 다이얼 표면의 중앙에 적용된 색상이 가장자리로 갈수록 짙은 블랙으로 바뀝니다. 이 다이얼은 롤렉스가 1980년대에 선보이고 2019년에 새롭게 선보인 디자인의 연속성을 보여줍니다.

다이얼의 제작에는 블랙 래커를 적용하여 동심원으로 그라데이션을 넣는 작업이 포함됩니다. 컬러가 어둠으로 조화롭게 전환되는 과정을 전문가가 지켜보는 섬세한 작업입니다.

롤렉스 플루티드 베젤은 롤렉스 시계를 대표하는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최초 오이스터 베젤의 가장자리에는 플루팅(톱니 홈 모양)을 새겼습니다. 이는 시계의 방수를 위해 베젤을 케이스에 돌려 잠그기 위한 용도였습니다.

역시 방수를 위해 케이스 본체에 스크류-다운 방식으로 고정되는 케이스 백에도 이와 같은 세로홈이 새겨져 있는데, 롤렉스 전용 도구를 사용하여 케이스에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플루팅은 롤렉스 고유의 디자인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Day-Date 36 모델에 장착된 플루티드 베젤의 경우 항상 골드 소재로만 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