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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세계를 향한 다이빙

더 깊은 곳을 향해

롤렉스 최초의 프로페셔널 시계이자 다이빙을 위한 툴 워치의 원형과 같은 오이스터 퍼페츄얼 서브마리너는 1953년 출시 당시 수심 100미터(330피트)까지 방수 기능을 제공하는 최초의 손목시계였습니다. 오늘날 워치메이킹 기술의 최첨단을 달리는 서브마리너 및 서브마리너 데이트는 신뢰할 수 있는 다이빙 장치로 손꼽힐 만한 다양한 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신비로운 심해로 대담하게 모험을 떠나는 이들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서브마리너와 함께 다양한 분야를 탐구했습니다. 이들의 손목에 자리잡은 시계는 본래의 소명을 뛰어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시대와 발맞추어 나아가는 툴 워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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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 탐사

1950년대에는 심해 탐사가 더 이상 과학자와 군대에 국한되지 않았습니다. 서브마리너는 다이빙이 점점 더 인기를 끌던 시기에 출시되었고, 해양 탐사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초의 다이빙 학교가 설립되기도 했습니다.

방수 기능을 갖추었으며, 견고하고 기술적이면서도 탁월한 가독성이 돋보이는 서브마리너는 이처럼 새로운 인기를 염두에 두고 디자인되었습니다. 다이버의 선택을 받은 툴 워치인 서브마리너는 심해를 향해 모험을 떠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자신감을 불어넣어 줍니다.

방수

방수는 근원적인 목표이자 끊임없는 도전 과제입니다.

Diver

선구적인 다이버들의 시계

1953년 선보인 롤렉스 서브마리너는 100미터(330피트)까지 방수 기능을 제공한 최초의 다이버 손목시계였습니다. 이듬해 이 방수 기능은 200미터(660피트)까지 확대되었고, 1989년에는 300미터(1,000미터)까지 강화되었습니다. 서브마리너 데이트의 경우 1969년 출시 당시 200미터(660피트)의 방수 기능을 보장했으며, 1979년 이후부터는 300미터(1,000피트)의 방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지속적인 개선은 1920년대 오이스터 케이스 개발부터 시작하여 방수 성능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롤렉스의 끊임없는 노력을 증명합니다.

1981년 다이버 시계의 국제 표준이 제정될 때 서브마리너 모델의 몇 가지 기술적 특징과 디자인 요소를 고려했습니다. 또한 서브마리너는 씨-드웰러(1967년), 롤렉스 딥씨(2008년), 딥씨 챌린지(2022년)과 같이 심해 다이빙을 위한 롤렉스 시계 라인의 등장을 이끈 위대한 모험의 시작점이기도 했습니다.

서브마리너는 수년에 걸쳐 롤렉스의 혁신에 힘입어 시대를 초월한 다이버 시계의 기준으로 자리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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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 워치의 진화

서브마리너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기능은 다이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요소에 의해 결정되었습니다. 여러 해에 걸쳐 여러가지 소재의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더욱 효율성이 높아졌습니다. 현재 서브마리너와 서브마리너 데이트는 매우 견고한 오이스터스틸, 긁힘이 거의 없는 하이테크 세라믹, 개선된 야광 물질을 비롯한 다양한 혁신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시대와 발맞추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들 시계는 지금도 수중 생존에 꼭 필요한 필수적인 도구이자 툴 워치의 원형으로 남아 있습니다.

잠수정의 창문을 통해 실제 타이타닉을 처음 봤을 때도, 영화 타이타닉(Titanic)으로 오스카 감독상을 받는 무대에 정장을 입고 오를 때도 저는 서브마리너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제임스 카메론(James Cameron)
제임스 카메론

수면 너머로

서브마리너와 서브마리너 데이트는 오스카 상 수상의 영예에 빛나는 탐험가이자 영화 제작자인 제임스 카메론과 같이 수중 세계를 사랑하는 이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지구의 푸른 심장인 해양을 보호하고자 노력하는 개개인을 위한 충직한 동반자인 서브마리너와 서브마리너 데이트는 기술적 성능과 독특한 디자인을 통해 다이빙을 뛰어넘어 다른 영역까지 정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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